정성스러운 커피 한잔 스탠딩 에스프레소 바 선리단길 카페 푸가(FUGA)

 사무실에서 카페 방문지를 찾고 있던 중 근처에 에스프레소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로스터리는 곧 문을 닫기 때문에 발걸음을 재촉하기로 했다.

입구는 폴딩 도어로 되어 있다.

푸가 FUGA OPEN : 평일 07:30~19:30 토요일, 공휴일 09:00~17:00 일요일 휴무

서울 송파구 송파동 94-27 1층 주차 : X (인근 송파여성문화회관 공영주차장 이용권장)



깨끗하고 위생적이다.
송파여성문화회관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뒤 매장으로 걸어왔다.평소 송리단길 근처에 오면 자주 이용하는 주차장이다.공영지라 저렴하거나 자리도 많아 걱정없이 주차할 수 있다.걸어서 거리도 조금밖에 되지 않아 편하게 걸어올 수 있었다.

메뉴에도 감성이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카운터 오른쪽에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마스킹테이프를활용해서메뉴를써놓은느낌이매우감각적이고센스있어보였다.메뉴는 커피로 시작해서 커피로 끝난다.물론 논커피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사장님이 모르는 메뉴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테니 편하게 물어보고 주문하자.




매장은 잘 정돈되어 있다.
주문을 마치고 매장을 둘러보았다.카운터 왼쪽에는 물과 티슈가 마련되어 있고 그 양쪽에는 브루잉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내부에는 로스트용 로스터와 수납용기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카운터 중심에서 오른쪽으로 푸가가 판매하는 다양한 원두와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감성도 놓칠 수 없다
테이블마다 마스킹 테이프로 인스타그램 ID가 적혀있다.자연스럽게 매장을 홍보하는 방법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안쪽에는 다양한 LP판과 CD가 비치되어 있으며, 음악 또한 감성을 자극했다.

시작은 에스프레소다
주문은 에스프레소(모던)를 주문했다.일단 요즘 스타일의 에스프레소를 먼저 먹어보기로 했어진한 에스프레소에 유기농 설탕과 생크림, 그리고 코코아 파우더로 마무리했다.스타일에 따라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남은 설탕을 숟가락으로 떠서 먹을 수도 있고, 한 숟가락으로 저어서 마실 수도 있다.일단 사장님의 추천대로 10번 정도 저어 마시기로 했다.크리미하고 향긋한 풍미와 은은한 달콤함이 입안을 가득 채웠고 잔잔한 여운이 입안에 오래도록 맴돌았다.역시 에스프레소가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테이크 아웃이다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바로 다음 메뉴를 주문했다푸가는 벌크 드립 커피를 에티오피아의 레코나츄라르에 주문했다. 벌크 드립 커피는 매일 아침 신선한 원두를 드립 커피로 추출해 왔다, 아이스에 보관해 두는 커피라는 드립 커피가 이 가격이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충분했다.맛을 보고 몹시 놀랐다.마치 열대 과일을 한 입 베어 물에서 씁쓸한 맛이 느껴졌다.매우 입안 가득 커피의 풍미가 있고, 특유의 커피 질감이 마음에 들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34 1층 https://smartstore.naver.com 푸가(fuga)는 좋은 커피와 원두를 만들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합니다.^^smartstore.naver.comhttps://www.instagram.com/fuga.coffee Followers, 1 Following, 89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ideos from fugacoffee (@fuga.coffee) www.instagram.com정말 안타까운 것은 집에서 조금 멀다는 것이었다.집이나 회사 근처였다면 정말 매일 갔을지도 몰라.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무엇보다 진짜 커피를 마시는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송리단길에서 풍성한 커피의 진수를 느끼고 싶다면 푸가커피를 들러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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