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때 노량진수산시장 회랑과 전복 배달이 최고죠

 

벌써 12년째 단골이에요.매년 어머니 생신에는 이곳 노량진수산시장의 대복수산에서 전복과 회 그리고 해산물을 시켜 먹습니다.아이들도 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했는지 할머니 생신을 잊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어요.울마미 8년 전에 갑상선암으로 고생하다가 그때 전복을 먹으면 깨어난다는 말에 여왕 마미소의 말을 깊이 새겨 한 5년은 정말 일주일에 한 번씩 대복수산에서 전복을 시켜서 간 것 같습니다.그 덕분에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삼남매는 할머니 생신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얼마나 예쁜지~~ 이제 아이들도 많이 커서 본가에 앉아있기도 힘들 정도니까.
아이들이 원하는 모듬회와 낙지, 그리고 해산물 듬뿍~~ 엄마가 좋아하는 전복까지 대게를 시킬까 했는데 손질도 너무 귀찮고 물론 주문하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다들 손질하고 쪄주기도 하지만 ㅎㅎ 오늘은 나만 이렇게 요리 준비를 하는게 아니라 올케언니도 준비해오겠다고 해서 집에서 생일 복장을 해왔어요.

노량진 수산 시장의 회전 옷의 배포들만 해도 엄청난 양인데, 그래도 형이 탓으로 펜팔과 닭볶음탕~을 많이 만들어 와서 정말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10년 단골이라는 게 얼마나 기쁜지 이렇게 푸짐하고 신선하다는 걸 아는데 꼭 안 먹어볼 수는 없잖아요.
오랜만에 먹는 회니까 카~ 보송보송 입안에서 녹아~ 이웃분들도 노량진수산시장 회를 시켜드세요.

해삼과 멍게도 바다냄새가 짙다 짭짤하고 아주 맛있어요.. 여왕 마미가 제일 좋아하는 해산물까지 듬뿍 시켜서 엄마 생일 핑계로 실컷 먹고 왔거든요
어머어머, 어디서 이렇게 기라~ 예쁜 케이크를 사왔겠지~ 엄마 생신에 맞춰서 처음부터 제대로 사왔어요.역시 센스쟁이 아빠들 덕분에 여왕 마미 눈누난

생일에는 이렇게 케이크 커트를 해줘야 제맛이죠맛도 탱글탱글~ 엄마의 입이 귀에 막혀서~ 이런 날을 손꼽아 기다리다 보면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모이는 이날이네요~ 정말 요즘 같다면서 모임 자체가 자제된 상황이잖아요.. 외부에서 음식을 먹으려고 해도 4명만 모여서 먹어야 하고 서로 조심해야 할 때니까~ 이렇게 가족들이 집안에 모여서 축하를 하는게 딱 좋거든요.


엄마 생신이니까 언니들이 이렇게 과일가게니 뭐니 언어까지 해가지고 더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버렸거든요.그 중에서도 메인은 전복과 회가 되었는데 이렇게 1년에 1번 어머니 생신에는 각자 요리를 해오기로 해요 여왕 마미는 노량진수산시장 전복. 회차 배달을 해서 오늘 음식으로~ 아주 좋아합니다.


전복을 먹으면 잠이 깬다 라고하는엄마덕분에여왕마미일주일동안한번씩우는엄마를위해서전복을사오신적이있었는데이제는이렇게행사가있을때만사오게되었거든요.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오랜만에 온 가족이 눈과 입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웃들도~ 생일잔치나 선물로 딱 좋은 회차 배달은 어디서 주문하시죠?10년단골여왕마미가완전히~엄지손가락을세우네~노량진수산시장횟집배달맛집어떻습니까?

대복수산 010-2094-9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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