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 스텔라입니다주가 차트만으로 트레이딩 하는 것은 내가 지향하는 방식은 아닙니다만, 장기 투자하는 목적으로 종목을 선정해 투자를 한다고 해도, 매도와 매입은 필수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언제 사도 좋다고는 하지만 막상 제가 사자마자 블루(마이너스)에 들어가면 한없이 속상한 거죠. 그래서 저도 매수할 때 되도록이면 더 저가로 매수하려고 노력하고 매도할 때도 조금이라도 더 높은 가격으로 매각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주식 차트 보는 법을 어느 정도 익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식보를 보는 방법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들어가면 끝없는 세계가 차트를 보는 방법이라 예전부터 한번 정리하려고 했는데, 어디부터 시작해서 정리할까 고민하다가 점점 미뤄지는 것 같아 하나씩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캔들 차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 차트는 매일 주가 변동을 기록해 둔 것으로, 주가가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매수세가 강한지 매도세가 강한지에 따라서 시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상장 이후의 주가기록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과거 주가차트를 분석하고 향후 흐름을 예측하는데 이용되기도 합니다.
차트는 매일 종가를 선으로 연결한 선형차트가 있고, 일별, 주별, 월별 기간을 골라 해당 기간의 시가와 종가, 고가를 하나의 장대로 묶은 막대차트가 대표적인 분석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를 담은 막대 차트를 이해하면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많은 정보를 읽고 주가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가차트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양봉이나 운봉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양봉은 종가가 시가여 이가가 끝난 것을 말하며, 거래가 시작되었을 때는 약했지만 점차 구매가 강해져 강세로 끝나는 것을 양봉이라고 합니다. 위에 보이는 붉은 봉우리가 '양봉'을 표시하는 형태로 주로 매수하려는 사람이 판매자보다 많을 때 양봉의 모습이 됩니다.
그리고 음봉은 양봉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주식의 종가가 시가보다 낮게 마감되는 것을 말하며, 양봉과는 반대로 거래가 시작되었을 때는 강세였지만, 매도가 점차 강해져 약세로 끝나는 장면에서 음봉에서 완성됩니다. 일반적으로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사려고 하는 사람들보다 많을 때 음봉이 형성되고, 따라서 가격이 내려가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하루의 거래가 끝날 때까지 거래되는 하루의 주식 가격도 천차만별일 수가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가 하루에 움직이는 변동 폭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어 테슬라가 캔들 차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2021714에 커서를 올려놓으면 그날의 캔들 정보가 위에 나옵니다.
- 시가 $671.00 - 상한가 $678.34 - 싼가 $653.38 - 종가 $653.38
거래가 시작되면서 형성된 시가는 671달러였고 장중에는 678달러까지 급락했지만 점차 하락해 거래 종가는 약 653달러에 마감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종가는 시가보다 18달러 가까이 내려 거래를 끝내, 최고가로서는 25달러 가까이의 차가 되었습니다. 만약 높은 가격을 매기는 상황에서, 예를 들면 675달러로 10주를 매입했다면, 자고 일어나 확인했을 때에 벌써 220달러 정도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을 것입니다. 물론, 투자 하루에 낙심하는 것은 빠르지만, 좀 더 염가 근처에서 매수했더라면, 하는 후회는 남는 것입니다.
나도 처음엔 멋모르고 거래가 열려 주가가 오를 것 같으면 빨리 사고 나도 올라야 한다고 초조해하며 사기에 바빴지만 테슬라처럼 하루에도 몇 십달러씩 왔다갔다하는 주식은 오늘 매수 체결이 안 되면 다음에 사지마라는 마음으로 시가를 확인한 뒤 몇 십달러씩 내린 뒤 사자에 들곤 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매번 체결된 것은 아니지만, 인수할 기회는 언제든지 또 옵니다.(때로는 맹렬히 돌진하기만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는 낙관은 금물입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시가, 종가, 고가, 저가 캔들차트의 형태에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위에 정리해 놓은 것처럼 시가와 종가, 고가와 저가 생각에 대해 한번 읽어보세요.
위아래로 선이 길게 나있지 않는 것은 시가가 최저가와 같고 종가가 최고가와 같기 때문입니다. 보통 양봉이지만 시가로 낮은 가격과 종가로 높은 가격과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장대양봉이라고 하고 그 반대의 경우를 장대음봉이라고 합니다.
망치형은하락하고강한구매주문이나오면서상승한경우로큰하락이있을때저가로싸게사려는구매자에의해가격이지지받을때주로등장하는캔들형이라고할수있습니다.
상승하고 강한 매물이 나오자 이런역망치형이나옵니다. 붉은 양봉의 경우 시세보다 종가가 높게 마감된 경우이고, 푸른 음봉은 반대로 시세보다 종가가 낮게 마감된 경우입니다.
팽이형은 시가보다 장중에 올라 최저가가 된 후 다시 상승할 때 나타납니다. 매수하려는사람과매도하려는사람이거의대등할때보통이런독락형이나도지형의형태가나타납니다.(도지형은 팽이형과 비슷하나 중간에 있는 상자가 더 얇아진 형태입니다.)
도지형캔들의 경우 하락세에 있을 때 등장하면 반발의 조짐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상승세에 있어 십자형캔들이 나타나면 조정될 수 있다고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아주 기본적인 양초의 개념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