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작도 민박 패키지(숙소 숙박, 식사, 배낚시) 여행.[테라스의 아침]

 올해는 코로나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려고 했는데.매년 함께 가던 청소원들이 인적이 드문 섬으로 직접 여행을 떠났다.

섬 여행은 익숙지 않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전날부터 육지 여행보다 약간 설렘이 있어 잠을 이루지 못했다.

우리가 갈 곳은 대이작도 인천에 속한 섬이다.날씨가 좋지않아서 한시간반정도 더 기다려 한시간반정도 바다를 달려 겨우 섬에 도착했다.

이번 컨셉은 여성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해마다 놀러가면 남자들은 다 하겠다고 으스댔지만 결국은 여자들의 손이 늘 바쁜 법이었다.

여기는 패키지로 숙박과 식사.배낚시까지 제공하는 풀코스다.

장마로 결국 배낚시는 중지되었지만.식사가 일품이었던 오너의 상냥함도 한몫 했다.

그럼 여행의 풍경을 한번 볼까요?

도착하자마자 점심식사로 직행!

아침 식사도 하지 않고 달려왔기 때문에 모두들 배에서 요들송 소리가 울려 퍼진다.

우와~~~^^ 라는 큰 음식.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메인인 병어조림과 하나하나 빠짐없이 감칠맛 나는 반찬.진짜 입안에서 녹는다는 느낌이 이런 느낌일 거야

우리 마눌 님 짤 보고 귀여운 표정

이제 나이 먹을 만큼 먹었네~ 왜 그럴까?

사모님들도 정신없이 바쁘시다고 연발하면서 식사 중^^

대화가 별로 없어서 허둥지둥.


친구는 한 병 더 마셔.~~~ ^^
해가 길다. 살며시 시작하자.





배부르면 보여 있는 집의 전경. 민박집 이름은 테라스의 아침.
숙소가 2층이었는데경치가 너무 예쁘네요.
이런 시골에 들어가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숙소에 오니 벌써 한국의 전통놀이가 시작되었네요.









주변에 가볼 곳이 아 할 거냐고 물어봤는데 바닷가가 바로라고.
나가보니 해변 주변에 작은 길이 나있네요.
껄껄 껄껄 껄껄 바다 냄새도 마셔봅니다.

바닷가에서 파도타기
다음날은 비라도 바다에 들어가자는 일부 강경파의 설득으로 나도 합류.셋이서 즐기는 비오는 날의 파도타기
이번 여행에서 해수욕을 하지 않았다면 정말 섭섭해질 뻔 했어.바닷물은 서해안에서는 없는 동해안과 생각만큼 아름다웠고 수영이 아니라 파도에 맡긴다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거꾸로 뒤집히듯이 수십 번정말 물 만난 아이들처럼 신나게 놀았다.
마지막 날 저녁은 저희가 준비한 소고기 파티!
여러 가지로 너무 신경을 써주신 예쁜 주인님.
부인께서 얼마나 자상한지 너무 감사했어요.^^
오너님! 헤어 패션 이 색다르죠.두 분 다 헤어디자이너 출신이라면서요?

함께 여러 가지로 살아온 이야기 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장님 다음에 놀러갈 테니까 기다려주세요


혹시 여행가실 분은 여기로 전화해 주세요.
대이작도 테라스의 아침 010-913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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