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동 가능한 김포 약암온천

 한 해를 보내면서 때를 자주 밀게 된다는 2019년 12월 마지막 일요일 아침 5시 30분에 집을 나서 김포약암관광호텔 내 약암온천에 도착했다.

주차장이 넓고 한가로운 시골 풍경이다.
주차를 하고 홍염천이라고 쓰여진 입구로 들어서면 약암홍염천의 유래와 세상에 하나뿐인 신비로운 물홍염천이라는 설명이 눈에 들어온다.


신비스러운 분위기 속에 들어섰지만 처음에는 일반적인 온천이었다.실내를 두리번거리다가 수증기가 뿜어져 나와 출입하는 사람들을 뒤따라간 것이 홍염천이다.3개의 물은 물과 물이 끓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물이었다.찬물에서 나오니 노천탕도 있었다.때를 씻는 것보다 피부질환 이하의 노화방지까지 할 수 있다니 여기저기 다니며 놀고 나왔다.그래도 오전 10시는 되지 않았다.넷에서 열심히 찾은 「가반」의 문은 열렸는가.이른 시간대 식사가 마음에 걸렸다면 온천 주변이어서 열려 있을 가능성에 희망을 가지고 갔는데 아침식사는 소고기 무국 6000원이라는 문구를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솥구루밥정식을 2인분 시켜봤는데 돼지고기와 고등어 한마리도 함께 나오네요 푸짐한 아점식사!!
실내도 깨끗하고
청종도 제 취향입니다.저는 식당에 가거나 카페에 들어가면 천장에 관심이 많아요.천장을 카메라에 잘 찍어보세요.
돌솥 굴밥에 굴이 많이 있기 때문에 부추 간장에 비벼 먹으면 최고입니다.저절로 건강을 되찾을 것 같습니다
고등어와 된장까지 오늘 하루 좋은 날이었습니다.~~
서울에서 35년 정도 살면서 이곳저곳 가본 곳도 많이 있었지만, 세계 유일의 홍염천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대명항 근처니까 다음에 간다면 대명항에서 실컷 새우를 먹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남은 하루입니다마무리 잘 하시고 2020년, 새로운 꿈을 갖는 한 해가 되세요~~~
은평뉴타운은 뿅기자천의 부동산도 기억하세요~
네,여러분,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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